출산했어요
문경용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안녕하세요.
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...
메이저급 병원에서(차병원, 마리아) 6회의 착상조차 안된 시험관실패로
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문경용선생님께 찾아갔습니다.
"선생님~ 저 임신할수 있을까요?"
지금도 또렷하게 문샘께서 저한테 해주신 말씀을 잊을수가 없습니다.
"쉬워요! 할수있어요!!!"
그 말 한마디가 6번의 실패로 포기하려했던 제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었고,
2번만에 바로 임신이되어
4월1일 예쁜딸을 출산하고
글을 남겨봅니다.
시험관 총 8번만에 얻은 딸...
너무너무 이쁘고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듭니다.
진작 문샘을 찾아갔더라면...
하는 아쉬움도있지만,
이렇게 더늦기전에 만나뵌것또한
행운이라 생각됩니다.
첫째딸 키워놓고, 곧 둘째도 가지러 가겠습니다^^
아! 그리고 친절하신 간호사샘들께도
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싶습니다.
♤ 지금도 난임으로 힘들어하고있을 난임부부에게 제가드리고싶은말은
원장님 믿고
포기하지않으면 언젠가는 꼭 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.
다시한번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